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에어컨의 제 성능을 유지하려면 사전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시원한 바람 대신 미지근하거나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면 고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에어컨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적절한 유지 보수로 에어컨을 잘 관리하면 한여름에도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안 시원 한 이유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이 안 시원
- 에어컨이 안 시원해져요
- 에어컨이 안 시원해요
- 에어컨이 안 시원함
- 에어컨 바람이 따뜻해요
- 에어컨에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요
- 에어컨 실외기가 안 돌아가요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실내 공기가 시원찮다면 위의 내용과 같은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이유를 간단히 파악하면, 가벼운 조치로 해결 가능한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에어컨 고장의 원인을 미리 가늠해 보면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 냉매문제
- 지난여름에는 시원했는데 올해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경우
- 에어컨에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경우
- 매년 냉매를 추가하고 있는 경우
냉매 보충이나 교체가 필요한 이유
- 에어컨과 실외기를 연결하는 냉매관 작업 시 연결 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치 기사의 부적절한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냉매관의 압력이 맞지 않을 경우, 냉매가 과하게 충전되었거나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냉매를 적정 수준으로 보충하거나 제거해야 합니다.
- 냉매관 체결 부위의 이상으로 인해 냉매 누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체결 부위 점검 및 냉매관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냉매 가스 충전 비용은 대체로 5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적절한 냉매 유지 관리를 통해 에어컨의 원활한 작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문제
- 에어컨실외기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실외기 콤프레셔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 실외기의 팬(프로팰러)이 돌아가는데 콤프레셔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축전기(캐페시터)를 교환해야 합니다.
- 실외기가 운행되다가 멈추는지 확인합니다. 냉매가 없거나 부족하여 높은 열로 인하여 실외기 콤프레셔가 열을 받지 않기 위해 보호작동으로 멈춰버립니다. 이럴 때에는 냉매의 문제입니다.
에어컨 안 시원할 때 간단 조치 방법
-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다가 갑자기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
- 에러코드가 뜨지 않았는데 실외기가 돌아가지 않는 경우
- 에어컨 실외기가 안 돌아가는 경우
위의 현상이면 실외기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에 실외기를 껐다 켜주시면 됩니다. 대부분 에어컨 뒤에 컨트롤 박스가 있습니다. 원룸 빌라건물의 경우에는 전원콘센트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두꺼비집을 찾아 차단기를 내려서 전원을 차단해 주시면 됩니다. 만약 차단기를 내리셨다면 바로 올리지 마시고 3~4분 정도 후에 다시 차단기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위의 방법을 취해보고 그래도 시원해지지 않는다면 AS기사님을 부르셔야 합니다.
※ AS 기사님 바로 부르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AS접수를 진행하세요
마치며
지금까지 에어컨이 안 시원 한 이유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참 무더울 때 에어컨이 안 시원해지면 정말 난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위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